nie 로고

  • home
  • login
  • sitemap
자료실

홈 > NIE 정보센터 > 자료실

자료실 내용보기
[이슈NIE] 원자력발전의 EU 그린 택소노미(친환경 산업 분류) 논란
글쓴이 l 관리자
등록일 l 2022/3/03 10:11 조회수 l 910

원자력 발전은 온실가스 배출 0에 가까워"

vs "사고 발생하면 위험 통제 어려워"


20222, 유럽연합(EU)은 원자력 발전을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하는 최종안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린 택소노미란 특정 사업이 친환경적인지 아닌지 분류하는 체계입니다. 이 체계가 중요한 이유는 친환경 사업 여부가 대규모 투자와 연결되는 상황 때문입니다. 그러나 원전을 친환경 사업으로 분류할지 여부를 놓고 지난 1년여간 공방을 벌여온 EU는 이번 최종안을 놓고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독일 외 4개국은 그린 택소노미에 원자력 발전소가 포함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원전은 위험 통제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역사적으로 체르노빌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류의 기술력으로는 수습하기 어려웠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가 있습니다. 반감기가 수십 년에서 수만 년에 이르는 방사성 폐기물을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을 뿐만 아니라, 유출 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것이죠.

 

반면, 프랑스 외 9개국은 원자력 발전소가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되는 것을 찬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원전이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는 것인데요. 찬성 측은 원자력 발전 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0’에 가깝다고 주장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원전 외의 대안인 풍력,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는 시기에 따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 어렵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정책적인 보완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은 친환경적인 산업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2228, 조선일보NIE교육센터>

목록페이지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