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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4일] "어버이날, 부모님께 신문 속 사진 선물했어요"
글쓴이 l 관리자
등록일 l 2013/7/12 17:24 조회수 l 5227

 

"어버이날, 부모님께 신문 속 사진 선물했어요"

 

인천 원동초 NIE 편지쓰기
 
"엄마에게 자동차를 사주고 싶어요. 자동차가 있으면 엄마가 나를 재밌는 곳에 데려다 준다고 했어요."

박지우(인천 원동초 3)의 말에 같은 반 친구인 오유민은 "저는요, 아빠가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 글러브를 선물하고 싶어요. 하하하."

두 친구 얼굴에는 선물을 받은 엄마 아빠의 흐뭇한 미소가 이미 녹아 있었다. 2학년 인서진은 신문 속 뇌 사진을 편지에 붙이며 "제가 똑똑해져서 구구단도 외울게요. 더하기도 일초 만에 답할게요"라며 시험에서 백점 못 맞은 것을 아쉬워하는 편지를 썼다.

인천 원동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일 전교생이 `신문을 활용한 부모님께 편지 쓰기`를 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신문 속 사진 중에서 엄마 아빠에게 드리고 싶은 사진을 골라 편지를 쓰는 것이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부모님이 `나에게 바라는` 내용의 신문 기사를 골라 편지를 쓰게 했다.

박지우는 "신문 없이 그냥 편지 쓰라고 했으면 아마…. 엄마 사랑해요…. 음…. 더 이상 쓰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라고 했다.

담임인 김명준 교사는 "뭐니 뭐니 해도 애들이 재밌어합니다. 창의성 개발에 신문만 한 교재는 없는 거 같아요"라며 앞으로도 계속 신문활용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인천 원동초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3년째인 신설 학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언론재단 NIE 정책 추진 학교로 지정될 만큼 신문 활용에 적극적이다. 최희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NIE 교육에 적극적입니다. 학부모 NIE 모임이 주제별로 신문 기사를 스크랩해주면 선생님들이 수업에 갖고 들어갈 정도입니다" 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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